대통령실 용산 이전 결정

지난번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청화대를 대통령실로 사용을 안 하겠다고 하여 많은 사람들이 수근덕 되곤 하였습니다 당시 윤 당선인은 현재의 청와대는 본관과 비서동이 분리가 되어 있기에 대통령과 참모의 소통이 원활하지 못했다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함이고 원활한 소통과 업무의 효율을 제고하기 위함이고 말을 덧 붙였습니다

대통령실 용산 이전

대통령실 용산 이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이번 20일 대통령 집무실을 현재의 청와대에서 용산 국방부청사 건물로 이전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은 5월 10일날 대통령 취임식 직후에 바로 용산의 대통령실에서 근무를 시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당선인이 대통령실을 용산으로 이전하려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었습니다

 

대통령실 이전 이유

윤 당선인은 20일 날 오전에 기자회견에서 제왕적 권력의 상징인 청와대를 국민께 돌려드리겠다며 말을 이어갔습니다 청와대 공간의 폐쇄성을 벗어나 늘 국민과 소통하면서 국민의 뜻을 제대로 받들고자 약속드린 것, 그리고 그동안 역대 정부에서도 현재 청와대 공간이 갖고 있는 문제점을 인식하고 이전 시도가 여러 차례 이었다 하였습니다

용산 대통령실 조감도

윤석열 당선인의 기자회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선거 과정에서 제왕적 권력의 상징인 청와대를 국민께 돌려드리겠다고 약속드렸습니다 대통령 짐무실을 국민과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광화문으로 옮기겠다고 했습니다. 현재 청와대는 본관과 비서동이 분리되어 있어 대통령과 참모의 소통이 원활하지 못했습니다 이를 개선하고 원활한 소통과 업무의 효율을 제고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특히 청와대 공간의 폐쇄성을 벗어나 늘 국민과 소통하면서 국민의 뜻을 제대로 받들고자 약속드린 것 입니다 그동안 역대 정부에서도 현재 청와대 공간이 갖고 있는 문제점을 인식하고 이전 시도가 여러 차례 있었습니다 그러나 경호상의 문제 등으로 번번이 좌절된 바 있습니다 공약을 수립하는 과정에서도 다양한 문제점들을 전문가들을 통해 충분히 검토했습니다만 당선 이후 광화문 정부 청사들을 대상으로 집무실 이전 방안을 면밀하게 검토한 결과 쉽지 않은 문제임을 절감했습니다

 

최소한의 경호 조치에 수반되는 광화문 인근 시민들의 불편이 매우 심각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그리고 청와대 내 일부 시설의 사용 역시 불가피하여 청와대를 시민들에게 완전히 돌려드리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반변, 용산 국방부와 합참 구역은 국가 안보 지휘 시설 등이 구비되어 있어 청와대를 시민들게 완벽하게 돌려드릴 수 있고 경호 조치제 수반되는 시민들의 불편도 거의 없습니다

 

용산 지역은 이미 군사시설 보호를 전제로 개발이 진행되어 왔으며 청와대가 이전하더라도 추가적인 규제는 없습니다 무엇보다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주변 미군기지 반환이 예정되어 있어서 신속하게 용산 공원을 조성하여 국방부 청사를 집무실로 사용할 수 있고, 국민들과의 교감과 소통이 이뤄질 수 있습니다

대통령실 용산 이전

반대의 의견들

대통령실 용산으로 이전이 결정이 나면서 이를 반대하고 비판하는 사람도 있는것은 사실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실 용산으로 이전을 발표한 것을 관련하여 청와대 졸속 이전이 낳을 혼선과 부작용에 대하여 책임은 져야할 것이고 말했었고

 

민주당 비대위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이날의 브리핑에서 무엇이 그렇게 급한 건지 납득을 할 수 없다라며 말을 하였다. 고 수석대변인은 용산 국방부 청사가 과연 국민 소통에 적합한 장소인지에 대한것도 의문스럽다며 지적을 했다